모든 사람들에게는 휴식을 취할 때 저마다의 힐링 방법이 있다고도 하는데요. 특히 저는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어서 평소에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이너피스가 정말 필요했어요. 내 스스로 힐링하고 마음을 잔잔하게 다스릴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가 요즘 mz들 사이에서 인기있다는 등산을 선택했어요. 처음에는 아는 언니가 추천해준 등산클럽에 가입해서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 정기산행을 했다가 이제는 거의 매주 가는 것 같은데요. 그러나 따로 회비를 모아서 자차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가면서 운전을 하다보니까 저만 얻어타고 다니는 게 마음에 걸리더라구요.